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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과쪼개기의 여운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았어요 ㅠㅠ
덕분에 오늘 보딩은 휴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ㅠ
맨날 갈때마다 사과를 쪼개니;;; 지난주부터 벌써 3번째;;;
엉덩이에 굳은살 박히겠어요 ㅎㅎ
오늘은 왁싱이나 하면서 좀 쉬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웬만하면 자기가 뭘 떨어뜨렸으면 ㅠㅠ 좀 주으면 안되나요? ㅠㅠ
어제 윈디 리프트 내리는데 스케이팅하는 도중 데크가 정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데크 바닥을 보니;;
베이스에 쫘아아아악! 깊은 자국이 ㅎㅎㅎㅎ 벌써 두번째네요;;
바닥을 잘 살펴보니;; 뭔가 바인딩 부속같은 볼트가 하나가;;;;
에휴 ㅠㅠ
올해만 타다가 내년에 판매할까 했던 앤썸인데 ㅠㅠ 이젠 헐값에도 못팔게 생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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