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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이 끝난지 벌써 이틀이 흘렀네요..
반배정 테스트때 다들 너무 잘타셔서 내가 잘못온게 아닌가... 싶었는데
클리닉이 끝날때는 제 보드인생에 몇번오지 않을 만족스러운 강습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롤모델이었던 유선근강사님반에 배정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강습때 속도가 조금만 빨라져도 탈탈탈.... 터지던 턴을 올바른 시선처리와 상체 로테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토턴시 어깨가 슬로프와 수평을 이루도록 하는것이 저의 과제였습니다.
턴 진입시 시선을 먼저 던지기... 토턴시 오버로테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제가 고쳐야할 점이었습니다.
작년 마지막 클리닉때 킁 강사님 반에서 열심히 턴의 기초를 다지고 올시즌 카빙턴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매번 헝글 클리닉으로 도움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헝글 강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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