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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사귄지..5년째되어가네요..
다 좋습니다..이쁘구요..키도 크구요..몸매도 괜찮구요..성격도 너~~무(?) 좋습니다..
근데 한가지 흠이랄까..
술만 먹으면 주체를 못합니다..
기억도 못할만큼 마시는데요..
벌써 지갑을 3번이나 잃어버렸구요..
어젠 또 가방 통채로 잃어버렸다네요..전혀 기억을 못하구요..
술 취할때마다 그 다음날 멀쩡한 정신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잔소리도 해봤구요..
하다못해 욕도 해봤네요..ㅠㅠ
그럴때마다 미안하다..다시는 안그러겠다..술 자제하겠다..그러는데요
뒤돌아서면 또 술취해있네요..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꾸자꾸 이러니 결혼해서도 저럴거 같고..
뭔가 좋은 방법이 있거나..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