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휘팍 블루동 락커룸에서..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높은지 첨 알았습니다..
분명 락카룸에서 취식을 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말로만 듣던 락커룸에서 음식을 먹는 분들을 봤습니다..
간단한 과자나 음료수준이 아니라 맥주에 떡뽁이 인지 라면인지...락커룸에 들어왔는데 냄세가 확 나더군요..
사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후각이 마비되서 냄세 자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따라 아침도 굶고 날도 추워서 더 허기가 졌는데..
너무 먹고 싶더군요..ㅜㅜ
우리 지킬건 지키고 남에 대한 배려도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