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예를 들어서 스키장에서 시즌권 정책에 문제가 있는걸 알면서도 그걸 판다고 가정하면요
시즌권을 1부 ,12월31일까지 2부 1월1일부터 시즌말까지 뭐 이런식으로요..
사람들은 반발을 하면서도 이용할 사람은 이용은 하겠지요
스키장은 시즌마다 두배의 폭리를 취하고 그럼에도 시설은 나아지지 않고
그래서 사람들이 스키장에 항의를 하면 그런 정책을 만든 윗사람들은 그림자도 안보이고
항의대응 전담 알바를 뽑아서 무조건 "죄송하다 ","건의하겠다" , "저는 힘이 없다"
만 앵무새 처럼 기계저그로 대응하고 열받은 손님은 악악 거리다가 제풀에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 알바 들은 일 끝나면 "오늘도 진상상대 하느라 수고 했다" 며 술한잔 빨고,..
정작 그 스트레스 제공자들은 아무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느긋하게 와인이나 한잔 하면서
놀테고...
스키장 예를 든거지만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이 그렇게 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