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 후 보드장 고고싱 할 마음에
신나게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오됴 볼륨업 ~!
오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에 갑자기 울컥하네요
요즘들어 갑자기 감수성이 ㅠㅠ
나이 먹고 뭔지 참 ㅋㅋ 솔로라 그런걸까요 ㅋㅋ
간만에 이 노래 들으니 참 좋네요~ 군대에서 많이 들었는데
Brown Eyed Soul - 정말 사랑했을까
첫소절에......운전하다 그만 눙물이 ㅠㅠㅠㅠ
실연 당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늘 혼자 였는데 말이죠 ㅋ ^^
그냥 슬프네요 왠지..
그나저나 예전 브아솔 노래에선 윤건 목소리가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윤건 참 조아하는데 ㅎㅎ
나얼 목소리는 역시 쩌네요 ㅎㅎ
다음 나온 노래는...
FT Island - 여자는 몰라
솔로 남자의 맘을 아주 연타석으로 후벼 파네요...
아~ 오늘 라이딩은 왠지 더 쓸쓸 할거 같네요 ㅋㅋ
좀만 타다 복귀 해야 할듯 ㅠㅠ
집에 가거든 브아솔 예전 노래 찾아 다 들어 봐야겠어요!
솔로보더님들 모두 화이팅 하십쇼~^^
하~ 나 너무 찌질 한......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