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와 강습이 절실하던 저로서는 아무리 처음본 사람이 조언과 지적을 해주더라도
겸손하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제게 모르는분이 조언을 해주시더군요~
근데 이게 의외의 변수가 있네요. 말하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분명 조언이긴한데 듣기가 싫어지는.. 날 위해서가 아닌 자기의 오지랖을 못견뎌서
그리고 자신의 솔로보딩이 심심해서, 보딩실력이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걸 즐기고싶어서?
대충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적어도 날 위해서는 아니라는 느낌..
물론 "조언해주것=무조건 저런기분" 이라는건 아닙니다ㅋㅋ
자신의 말투와 성격덕에 알려주고도 덕못보는 케이스가 아닐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