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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째 나를 위해 잘 버텨준 케양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주말 라이딩 후 왁싱을 꼭 해주어서 매주 3만원씩 지갑도둑질을 했지만
어떤 슬로프에서도 나를 위해 열심히 달려준 너에게 잠시나마
옥양과의 외도를 용서 받으려 한다.
옥양에게 맘을 빼앗겨 너를 버리려 했으나 ... 옥양은 너무 고학력자였다.
옥양을 차지하려면 수 많은 조건들을 다 맞춰야 하고 그것들을 공부하여야만 했다.
난 공부 할 자신이 없어 ... 케양 너에게 돌아간다....
PS....너의 자매인.... 크로스에게 눈이 자꾸 간다....... 날 쓰레기라 욕해도 할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