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머 프리덱 다 가지고 있지만 프리덱만 탑니다.

보드장 갈때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프리덱을 집어들죠.

왜일까 생각은 안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부담스러웠나봐요.

전 헤머는 155이상은 사질 않아요 세미헤머도 160넘는건 안삽니다.

이유는 제 스펙에 한계라 판단되니까요.ㅎㅎ

냉정하게 헤머를 자유롭게 다룰수 있는 실력도 아니고  슬롭상태 무너지면 그냥 버러우에요.

확실히 유행이긴 한데 앞으로 헤머도 한쪽의 주류로 정착할듯보여지고.

다시 프리덱의 유저들도 많아 질거라봅니다.

이슈화에 따른 붐이니 정착단계에 접어들면 거품이 좀 빠지겠죠.ㅎ

프리덱으로도 못할거 없다보니

이번 용평원정도 프리덱 가지고 갑니다.

헤머는 그냥 집에 장식용으로......

부자티님 글은 항상 느끼지만 맞춤법이 매우 정확하시네요. 조으다요~ 그래서 추천.

초보라 본문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러는 부가티님도 헤머 지르시지 않았습니까! ㅋㅋㅋ

해머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긴해요

타시는 분들보면 멋지구요

그런대 전향각 스텐스 & 딴딴함으로 인한 한쪽 다리 과부화가 예상되네요

저는 탈탈 털려도 가볍게 점프도 하고,

벽타서 베이스 날려먹어도 크게 게의치 않을수 있는

덕 스탠스로 왼쪽 허벅지 아프면 스위칭해서 갈수있는

그런 펀 라이딩을 지향하기때문에 해머는 그냥 그림의 떡이네요 ㅎㅎ

저번주에 헝글분들이랑 휘팍에서 같이타다가, 전향각 설정된 판테라 빌려탔는데

그것도 돌덩어리고, 충분히 엣지를 잘 잡아주더라구요...  그렇다면 해머는?? ㅎㅎ

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뒷발목도 아프고, 허벅지도 아프고 ㅎㅎ 체력소모가 큰거같아요

혹시 모르죠.. 해머 빌려타보고 '어맛!?' 하면서 살지도...

음.. 오가사카 정도로 만족하고 탔는데.. 내년엔 헤머로 가보려구여..

아직은 라이딩에 좀더 매진하고 싶어서.. 헤머나 세미헤머가 더 끌리는건 사실이네요..

보드에 끝은 없겠지만.. 라이딩 자세가 어느정도 잡혔다고 느끼면 전향 버리고..

다시 프리로 돌아가보려구여.. ㅋㅋㅋ

그게 언제쯤이려나...ㅡㅡ

전 장비 성애자라서......그냥 데크를 모아요 ㅡ,.ㅜ;;

잘타고 싶다....

전 그래서 알파인도 산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문답안했더니 결국 그런류로 추천이 흘러갔나보네요

제가 올시즌 다녀보면서 느낀건.... 잘타시는 분들보단,

폴라인으로의 활강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주류를 이루더라는거죠 ㅎㅎ

스스로 위험천만하게 타는건 별말 안하겠는데.... 남을 다치게 할 수준인건 좀...ㅠㅠ

저 역시 해머헤드가 대다수를 차지해가고 있지만 누구 박지는 않...-.-

말씀하신대로 프리뎈을 충분히 타고, 프리뎈으로는 그 이상의 고속 라이딩 퍼포먼스가 힘들어서 좀 더 대회전용을 타고싶다..

할때 해머헤드로 건너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현실은 데페 낙엽이랄까요...-_-

초보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일뿐이네요 ㅠㅠ

기껏해야 베이직턴하는 입장에서 지금타고있는 나스도 과분해요

전 세미해머족입니다만... 눈이 녹는 이 시점에 해머는 쥐약 아닌가요? 노즈 꽂히는거 눈앞에서 보니 무섭더군요.

3월도 타시는분들은 해머잡을 생각도 안하실 거라고 봅니다. 결론은 세컨덱을 하나씩 들고 계실 꺼고 그런 분들은 무작정 해머추천 안하시겠죠~

헝글에도 좀 냄비가 있긴하죠.. 그래서 몇분빼곤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