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원래...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금요일 오후... 지인에게서 토요일 오전 병원, 일요일 근무! 라는 통보를 받아

급히 용평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7***e 님의 카풀+콘도쉐어에 동참했네요.

7***e 님의 일행분들과 함께 레인보우에서 만났으나...

역시 고수님들... ㅠㅠ!!!

따라 다니다가는... 목숨이 위태로울듯 하여... 조용히 피신!!!

저녁에 콘도에서 시켜먹는... 횡계의 중국음식에...

지인을 통한 순대 배달에...

호강했습니다. ^.^

아... 이게 주가 아니지...

제 지인이 카풀레벨 상!!! 급의 보더와 동행 했더군요.

영동고속도로 홍화(?)  간이 버스 정류소... 에서 픽업

다시 반대편 간이 버스 정류소에서 하차.

하시는 보더분과 카풀을 했더군요.

뭐 보통... IC 인근 주차가 가능한 곳에서 동행하거나...

덕평 휴게소... 에서 동행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간이버스정류소 에서 픽업, 하차하는 카풀은 처음 봤네요.

간이버스정류소 인근에는 지하보도가 있다고 하는군요. (상행, 하행 가능하다고...)

고속도로 간이버스 정류장 카풀... 해보셨나요? ㅎㅎ

처음 본... 광경에... 좀... 특이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간이버스정류소에서 내려드리니... 좀 이상하기도 하고...

암튼 참 특이한 경험이었네요.

제 지인도... 특이한 경험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