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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26284&ref=A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평창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 이전에 대해
국제스키연맹이 불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국제스키연맹은 대체지로 제안된 하이원 리조트가 원활한 물품 조달이 어렵고,
베이스 캠프에서 경기장까지 거리가 2km가 넘어
선수들의 이동에 문제가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제스키연맹은 경기장 이전 논의는 끝났다며 앞으로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와
내년 휘닉스파크에서 열릴 테스트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스키연맹의 반대로 평창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 이전의
최종결정은 이달말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 비용절감을 위해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정선 하이원 리조트로 이전을 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국제스키연맹의 반대로 재검토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돈아끼기 위해 휘팍에서
하이원으로 바꾸려했으나
국제스키연맹에서 반대...
결국 원안대로...
[추가]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21516
그러나 정부는 경기장 이전 불가방침 통보에 대해 “FIS의 판단은 틀렸다”고 일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FIS는 베이스캠프에서 경기장까지의 거리가 2㎞가 넘는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들었는데
해당 구간은 완만한 도로로 돼 있어서 이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 “FIS를 비롯한 IOC의 입장을 우리가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서로 입장을 조율해서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장 이전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평창조직위는 지난 22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테스트이벤트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정부에서는 끝까지 바꿔보려고 노력중...ㅋ
그러나 국제스키연맹에서 실사부적합 판단을
번복하지 않는한 방법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