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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부터 지금까지
셔틀 예약 창 켜놓고... 고민중이에요 ㅠㅠ
가면 이번시즌 마지막 보딩이 될거같은데
(보관왁싱하고 갑자기 스키장 가게되서 30분만에 스크래핑+갈준비 하고 간적이 있어서 보관왁싱은 4월에 하려고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가고는 싶은데 ㅠㅠ 갈까요 말까요(물음표 없어요)
전에 대명 가서 주간 8시간을 혼자타다보니
진짜 너무 심심하길래 ㅠㅠ 다시는 혼자 스키장 안가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ㅠㅠ
혼자 타시는분들은 도데체 어떻게 타시는건가요 ㅠㅠ
타다보면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어짜피 내려올거 왜 올라가고있지??
아무리타도 내 실력은 그대로인거같은데....??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셔틀 예약 마감 1시간 전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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