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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논란에 죄송합니다.
1. 잠긴글은 데크의 그래픽이 약 한달정도 씨름한 끝에 완성이 되었다고, 헝그리보더 여러분들의
투표의 협조로 완성본 그래픽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이 그래픽 작업 이었는데, 제가 항상 헝그리보더 여러분들과 교류하며,
희로애락을 함께하던 자게에 돌아와 들뜬마음에 자게에 올려서 쉐어링을 했습니다.
그래픽의 완성본은 헝그리 보더분들의 투표 역할이 가장 컸었거든요.....
그것을 다시 문답게시판에 올릴 수도 없고, 사진게에도 올릴 수도 없어서
그 결과에 들떠서 자게에 올린 그래픽이 광고로 비춰진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2. 장비사용기의 도배?
장비 사용기에 시승기를 올려주신 수많은분들,
저 당사자 및 엑스레이님 외에 직접적으로 아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택배로도 시승샘플이 오고가고,
슬로프에서 시승차 만나거나, 엑스레이님을 통해 시승해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깃발 하나만 꽂아도 리조트 측에 돈을 내야 하는 시승식 행사가 없이 가급적 많이 뛰어다녀서
가급적 많은 분들께 태워보고 시승기와 피드백을 부탁 했었습니다.
20년동안 100장의 데크를 타보고 그 데이터를 저장했고, 공부를 했으며, 연구도 하고, 실험도 직접 해오면서
3년에 걸쳐 준비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단점을 최대한 없애고 국내의 중급 이상의 스노보더 분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만한 성능과 퀄리티로 핸드메이드 제작 했습니다.
출시한 샘플들을 타보고 시승기를 작성한 분들에게 밥한번 차한잔 산적이 한번도 없고
심지어 얼굴조차 뵙지 못한분들도 많습니다.
수고스럽게 데크 왁싱해서 다른 리조트까지 시승을 원하는 분께 갔었는데, 빵꾸가 난적도 몇번 있었구요.
본직인 비철소재 압연 회사에 10년동안 근무하면서 배운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품질과 기술우위로 한
기술영업직이라, 오로지 영업의 마인드로 부지런히 여러분들에게 시승을 부탁드리고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호소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의견이 이렇게 반영이 되었던 것 뿐입니다.
수고로이 시승기를 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3. 단점
시승기에도 가끔 언급되었듯이
지금까지 1차 샘플에서 파악된 단점을 굳이 언급 하자면, 비범의 허리 부분이 다소 하드 하다는 편입니다.
스나이퍼도 허리 부분의 토션이 다소 하드한 편이구요. (그것들은 몸무게와 라이딩 스타일과 실력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갈립니다만)
그 플렉스와 토션 부분은 공장측에 2차 샘플 설계도를 전달하였고, 2차 샘플을 받아보고 결정을 할 사항 입니다.
쨌든~!
논란의 시작은 저로부터 시작된 것이니...앞으로는 자게에서 얼로이 스노보드에 대해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