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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하나 성공하고 좋아하는 수준의 쌩초보인데
왜이렇게 보드타러 가고싶죠
이번에 가면 실력이 늘을것 같은 .....
근거 없는 기분이 막 드는건 당최........
이제 곧 폐장한다니까 마음이 막 조급해지고....
다섯시 출근자인지라
낮에 갔다가 와서 출근해도 될 것같은데....
혼자가서 탈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이번주 계속 고민 -_-하다가!!
내일 혼자라도 가려고 하는데!!!
비가 온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일에 집중도 안되고
맘이 둥둥떠서.....
그냥 그렇다구요...;;
왜이렇게 보드타러 가고싶죠
이번에 가면 실력이 늘을것 같은 .....
근거 없는 기분이 막 드는건 당최........
이제 곧 폐장한다니까 마음이 막 조급해지고....
다섯시 출근자인지라
낮에 갔다가 와서 출근해도 될 것같은데....
혼자가서 탈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이번주 계속 고민 -_-하다가!!
내일 혼자라도 가려고 하는데!!!
비가 온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일에 집중도 안되고
맘이 둥둥떠서.....
그냥 그렇다구요...;;
원래 혼자 가는 거 아니었나요? ㅎㅎㅎ
저도 지난시즌 낙엽 배우고 나서 혼자 난리 나서 야간권 중고구입후 주말마다 다녔습니다.
올 시즌은 초반부터 시즌권 제대로 끊어 다녔는데,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허벅지가 엄청나게 단련되더군요..
사실 시즌 중반까지 야마가 슬롭이나 이런데는 겁도 나서 못 쳐다볼 정도였는데
처남하고 몇일 같이 다니면서 내려가 보니 내려갈 만 하더군요...
그러다 휴일 낮 모처럼 설천봉 올라가 실크로드만 타다가 또 슬롭지와 미뉴에트에 도전해봤는데..
슬라이딩 턴을 과감하게 하는 법을 배운 다음부터 급사가 더 재밌더라구요...
무서움을 극복하는 순간 슬롭지는 정복됩니다. 물론 언제나 안전하게 보딩하셔야지만
급사가 무섭다기보단 누구와 부딪히는 게 더 무서우니 속도 조절 잘 하시면서 타시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