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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의 시즌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비시즌에는 운동도 않하고 관광보딩이나 하고,
꽃보더들 앞에서 이빨이나 털고 시즌전에 약속한 땡보딩의 약속을 스스로 져버렸지...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시즌전에는 뭐든지 할 수 있을거 같더니만, 막상 시즌 되면 뭐든지 깨갱~~~~~
시즌 후에는 자~ 몸관리 잘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자.....20대 완성한걸 회춘 할 수 있을거야.......
아니면, 장비빨로 승부해 보자....이장비라면 좀더 빨리 달리고, 높이 뜰 수 있겠지......
30대가 들어서면서, 이어온....비시즌의 시작은 이렇듯....허무함과 기대감.....
그리고 봄바람의 살랑사랑 함으로 허전함이 더욱 커집니다............
벌써 시즌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