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는 빌 필릉캠프인가 하는 이 감독 참 좋아라 합니다.
비쥬얼은 SF 인데 스토리는 참 참혹하고 너무나 현실적이지요
영화마다 뭔가 어떤 문제의식을 관객에게 던진다고 생각해서 더 좋아라 합니다.
디스트릭9 때는 인종분리정책 과 차별에 대한 문제를 외국인에 빚대어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엘리시움 에서는 가속화 되어 가는 신자유주의가 극단으로 가면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 스토리 라고 좋았고요
이번은 개봉한지 얼마 안되 스포가 될거 같아 한줄 요약 하자면
첨단화 되어 가는 신기술은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할까 불행하게 할까 정도의 문제제기를 한것이 아닐지
생각해 보면서 영화 잘 봤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CGV 관계자 님께 사과의 말씀 오늘이 무슨날인도 모르고 (화이트테이)
떡하니 E열 10 번 가운데 자리 하나 예매해서 좌우로 텅텅 비어 결과적으로 3석 비게 해서 쏘리요
다들 커플이라서 자리가 그케 되더군요.
그리고 참 좋은거 하나 알아낸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