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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많이) 올드스쿨 냄새가 나는 데크라서
많아야 2~30분 정도 신청하시리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께서 신청해주셔서
약간의 깜놀과 미안함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라
아무래도 질질 끌면 안될 듯 하여
원래 마감기한보다 앞당겨
오늘 17시 까지만 신청을 받은 후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이놈의 망할 업무를
종료하는 대로 최첨단 추첨방식을 사용하여
공정하게 선정, 금일중으로 발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 사정상 택배 no no~
수고스럽지만 데크가 잠자고 있는
저희 동네로 와주셔서 수령해가셔야 함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늦은 밤에 뵙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