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평 할머니 입니다.^^
오후 12시 정도부터 탔구요.
하단은 보기에도 너무 물바다라서 내려오지는
않고 렌보 뺑뺑 했습니다. ㅠ
렌보 1은 대회 때문에 못타다가 대회 끝나고
내려와봤는데 오른쪽 가생이 눈 다 살아있어서
좋았습니다. ^-^)b
렌보 2,3은 엣지는 잘 박히고 슬러시도 거의 없었어요~ ^-^)b
렌보4는 슬러시가 좀 많았고 하단에
흙 나왔습니다. ㅠ 그래도 상단은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타고 내려온 렌파는 그냥 물없는
슬러시~ 하단은 물바다 였습니다~!
날씨는 렌보 정상이 10도 가까이 올라가더군요. 반팔입고 타는 청춘들도 있었어요.
장비를 빼서 차에 실으니 정말 끝났구나..
아쉽고 가는 계절이 야속하네요. ㅠㅠ
그래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시즌 마무리 해서
행복한 마음 안고 떠납니다!
이번 시즌 마지막 용평 소식을 전해드리고
갑니다~다음 시즌에 또 이곳에서 찾아뵐께요!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