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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굶다가
아사히 3병째 혼자 쳐묵 쳐묵 하구
있어요.....
아! 뒤숭숭해...
기분은 또 오늘 왜이렇게 깔아지고
슬픈건지..........슬픈 영화 한편 보면
펑펑 울거 같네요....
봄인가요? 봄타나?
오늘 하루 일하신다구 수고하셧슴다..
살짝 들럿다..혼자 주절 거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