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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지박령 생존왕입니다.
요즘 대학교는 신입생환영회, 엠티 대신해서 봉사활동을 하나봅니다.
이지역 대학교만 그랬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저희 회사 즉 시에 할당된 봉사자 대학생 100명
그중에 30명의 1일 인솔교사를 했습니다.
^ㅡ^ 씨익...... 은 개뿔...
이놈들 말은 안듣고 풋풋하기는 커녕.... 그냥 상남자들... 심지어 경호학과...
그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힘든일 마다 않고 도와준 학생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슬슬 퇴근준비하고 가게? 샵? 문열러 가야겠습니다. ㅠㅠ
근데 오늘
"누가 케슬러를 토막낸건가요?"
뭔가 시끌벅적한거 같은데 못껴서 둿처질까봐 물어보는거지만 탑승은 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