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하이원 아테네 슬롭에서 제가 슬롭 오른쪽 사이드에서 잠시 앉아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보더가 미끄러져내려오면서 데크로 제 왼쪽 허리를 찍었어요..

넘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해서 결국 패트롤와서 실려간후 엠뷸런스까지 타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시티와 엑스레이를 다 찍었고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심한 타박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고..

하루가 지난 오늘도 걸을때마다 오른쪽 엉덩이뼈가 너무 아프고 간혹 찢어지는 고통까지 있어..

다시 병원에 가보려고 하구있구요..  슬쩍 보니까 초보 같던데.. (전 시즌 5년차)

이런경우 상대가 어떤식으로 제 병원비를 지불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둘이 타다가 부딫힌것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있었던 사람을 뒤에서 데크로 찍었을 경우에요..

사고경위서에도 자기가 그랬다고 인정은 하더라구요.

회사에는 출근할수가 있어 다른 보상 보다는 그냥 그날 당일 든 병원비와 차후 물리치료비만 받고싶거든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