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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하이원 원정이 그렇게나 좋으셨나봐요.
그 당시 몸이 굉장히 안 좋으셨는데도 하루종일 타면서도 너무 즐거워하셨으니..
요즘에는 버튼 usa오픈 영상 보느라 정신 없으십니다.
파이프를 너무 해보고 싶으시대요... 근데 파이프는 뭐.. 보드 인생의 마지막 단계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코리아킹스 오픈하면 가자고 난리임..
내외가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