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회사 앞에 어슬렁 거리는 길냥이
우유를 주곤 하는데 오늘은 날도 좋아...등짝에 털들도 털어주고 긁어주고 있는데..
처자 둘이 ' 어머 안도망가네요~~ ? '
" 네~ 사람손을 많이 탄듯해요~ "
' 어머 얘 수컷인가봐 땅콩이 있어 ~ '
예리한것 ㅋㅋ
난 정말 몰랐는데..
내일 부터 사료좀 놓아 주세요~ 했는데
갖다 줄려나 말려나... 이 지지배들 쭈물럭 거리기만 하고 쌩까는건 아니겠지~ ㅋ
화창한 봄날입니다.. 집에 이불좀 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