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시즌의 허전함을 잘 달래고 계신지용?ㅎㅎㅎ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3월 15일에 무주로 막보하러 갔다가 실크 상단 아이스 구간에서 앞쩍했었더랬죠...그날 이후로 가슴팍이 너무 아프더라구요...ㅠㅠ

숨쉴때도 기침할때도 침대에 누울때도...일어날때도....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일주일이 다되도록 차도가 없어서 

설마 하는 생각에 정형외과 가서 초음파 해보니 갈비뼈가 두대나 금이 갔더라구용...ㅠㅠ

같이 타러 가서 함께 넘어진 동생은...3개가....ㅠㅠ 하지만....하지만...하지만....

어마어마한 반전이....@_@

골절보상금으로 100만원 가까운돈이 입급된다는소식이.....

~!~!~!~!~!~! 시즌이 끝나는날 갈비뻐는 나갔지만.....그 돈으로 새로 바인딩과 보드복을살려고 여기저기 눈팅하면서 웃고있는제가...

제정신인가....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ㅎㅎ 

새부츠 신고 타서 그런가 무던히도 넘어졌는데...그게 하드한 부츠라서 그런가부다 했는데...알고보니 센터링이 안맞아서

토우턴할때 마다 붙아웃이 었단걸 알면서 센터링의 중요성을 또 몸으로 체득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