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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가에 아무도 돌보지 않는 화분이 있어 금요일 아침에 물을 한가득 주어보았더니,
월요일 출근했는데 이렇게 훌쩍자란 모습으로 나를 반기네요~ ^^ 와이프님께 사진 보내니 저보고 입양하라네요~ㅎ 살아나준 식물님 덕에 기분좋은 한주를 시작하네요~ 헝글님들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