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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님께서
주니어를 잉태하셨어요....
입덧하고 계세요...
매일 갈구어주세요
" 오빠 때문에 나만 괴로와....."
" 날 사랑하지 않으니 대신 입덧을 않는게야.....남자 입덧도 있대"
" 안에 있기는 짜증나고 밖에 나가는건 귀찮아...어케좀 해봐...."
" 지금 롸잇 나우 자두, 복숭아가 먹고싶어"
올해 11월 중순 태어날 예정인데.....
와이파이 님 지난 시즌에 처음 보드 태워 드렸는데.......
저에게 "주말마다 가는거 이해 되지 않아" 라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돌아오는 시즌은...허락을 하실지..............
유부 보더님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