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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팔~ 입니다.
또 이런 글 써서 폭풍을 몰고 오는건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되긴하지만,
제 입장을 제대로 말씀드려야할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며칠전 레브가스님께서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의미없는 댓글로 포인트 올린 분들을 지적하셨습니다.
저는 모르고 있다가 그 글이 잠긴 다음날에서야 자게 분위기를 보고 파악을 했고,
그 글에 제 닉네임이 있는건 알지 못한 상태에서, 뜨끔해서 자수를 했죠.
그후 그 글의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하여, 어느분께 부탁 드린후 내용을 봤습니다.
제 닉네임이 몇차례 언급되어 있더군요.
제 닉네임 보는순간 저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왜냐, 제가 레브가스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레브가스님은 친한 제 지인분의 아는 동생분이거든요.
일부러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비아냥대는 글을 몇번 썼습니다.
그후 레브님과 대화하면서 그 오해는 풀었고, 친한 지인분도 그날 저녁에 만나 술한잔 하면서 얘기했고요...
어제 저녁에 묻답 뻘 댓글들 지우려고 찾아봤는데... 너무 오래되서 어느글에 달았는지 찾기 힘들더군요 ㅠㅠ
그깟 네임콘이 뭐라고.... 뻘댓글 달아서 포인트 획득하고, 전후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레브가스님께 비아냥댄거 반성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솔직히 헝글을 끊을 수는 없고,
세컨 아이디로 활동하다가 만약 공구를 진행한다면, 그때만 이 닉네임을 쓰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없이 포인트 올리려고 했던 제 자신이 굉장히 부끄럽네요ㅠㅠ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덧붙이기.
2014-09-30일 이전 기록을 못 찾겠어요... 찾는 방법 아시는분 쪽지로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