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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이었습니다. 지하철 안 12시 조금 넘은 시각!
문옆의 난간에 기대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저는 폰을 끄적거리며 헝글 눈팅을!!! 하고 있더랬지요.
갑자기 근처분들 웅성웅성
동대문역 근처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는 와중에 한 분이 지갑을 흘린 모양입니다.
지갑을 흘린 줄 알게된 그 분은 스크린도어를 잡아보려하지만...
애처로움을 뒤로 하고 도어가 닫히기 시작하는데!!!
옆에 있던 아주머니!! 가 뒤늦게 발견!
우렁찬 목소리로!! "이봐 학생 지갑!!!!" 하며 지갑을 왼손으로 냅따 문으로 던짐!!
지갑은 지하철도어를 통과한 뒤, 그 사이로 스크린도어마져도 통과하며 그 분!! 나이스케치!
그 아주머니! 야구선수해도 성공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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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저리 쓴 이유가 있습니다. 고민중입니다.
소니 엑션캠 200v 과연 내가 이 녀석의 활용도를 높게 잡을 수 있는지 여부가!!!!!!!!! 가 관건인데...... 무척 고민되네요.
굳이 뭐 안사도~되는거! 아니 사면 많이 쓸꺼야~!! 라며 판단 중이긴 합니다만....
전 사진 찍히는 것도 찍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렇긴 한데....... 아~ 고민되네요!!!
100v는 새제품 22만에 팔던데... 아 대란때 놓친게 좀 후회되기도하지만... 고려대상이 200v로 옮겨가서! ㅎ
간신히 이성의 끈을 잡고 있긴 합니다만 ㅎㅎㅎ..... 아~ 차 하는 사이 그 끈을 놓칠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