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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남X 아파트에 살다가 회사 택시타고 댕기는 비용이 월급보다 많아서 이사를 갔다.


머머니께서 여자사는 집이 깨끗하니 부동산에 여자 혼자 사는 집으로 골라달라고 조언 했다.


그래서 부동산 실장님께 스벅 커피 한잔 먹이고 여자가 기거했던 방으로 골라달라고 했다.




첫번째 집 :

오피스텔인데 들어가는데 1980년대 바둑두던 기원 온 느낌이다........ 와인병 주둥이에 담배꽃이 피었다.


집에 사는 분이 계셨는데 침대에서 계속 자고 있다.... 기하학적인 방문이였다.




두번째 집 :

오피스텔인데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똥내가 진동해서 화장실쪽 열어봤는데 수세식 변기에 똥이 푸세식으로 담겨져있다.


변기에 올라가서 볼일 본 것처럼 까마귀 발자국 자국이 나있다.  ... 돌아(버릴것 같아서) 나왔다.



세번째 집 :

부동산 실장님에게 지랄지랄을 해서 회사에서는 조금 멀지만 깨끗한 곳으로 갔다.


들어갔는데 창문도 모두 열어놓아서 방에 꿉꿉한 냄새도 없고 ....... 그럭저럭 만족스러워 계약 했다.




그렇게 한 곳에 산지 어언 6년째..................


마트 들렸다가 이지오프뱅 포밍 스프레이가 눈에 들어와 4개를 냉큼 사가지고 집에 왔다.


그 동안은 락스 적셔서 벽에다가 문질문질했는데... 눈앞에서 더러움이 사라진다고 하니


한번 실험을 해 보기로 했다. 




화장실 용품을 모두 옮기고 ......... 욕실 입구 유리부터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하는데


흰색 거품이 갑지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했다... 냄새도 담배 쩐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벽에 뿌려도 ..... 거울에 뿌려도 .... 욕실 스테인레스 바에 뿌려도 ........................... 갈색 커품이 일어난다.




눈앞에 더러움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 눈 앞에서 더러움이 보였다가 사라지는 제품이다.....


6년동안 락스질을 그리 했어도 나오지 않는때가 나오다니.....................


이지오프뱅 4통을 다 섰지만.... 때는 계속 나와서 ............. 다시 10개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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