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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조회 수 730 추천 수 0 2015.04.18 16:39:14
옆에 주저 앉아서 가고 있어요..
기차 카페칸 직원분이
쓰레기 버리시면서
쓰레기통 옆에 앉아 간다고 안쓰럽게
말씀하고 가시지만..

에효~~
전 이렇게라도 앉아서 가는 걸 무지 무지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히히~~

저도 제 얼굴 아는이 없는 겨가파가요~~
그래서
구석진 자리 선점해서
도둑인냥 몰래 보고 올 예정이랍니다..푸헬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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