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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 나간 거 같습니다.

헤헿.

이제 제 얼굴 다 보셨으니 자유롭게 오프모임 참석해서 놀기로 했습니다.

이예!!!ㅋㅋㅋㅋㅋㅋㅋ

겨가파 늦지 않게 가려고 했는데 제가 밍기적 거리는 바람에

늦게 출발했더니 차가 엄청 막히더군요...

그래서 겨가파 행사 시작하고도 1시간이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엣헴!

무튼 도착했는데 자리는 여길봐도 저길봐도 만석이고

어디가 인천/부천 소모임인지도 몰라서 남친이랑 한참을 두리번두리번 했습니다.

결국 킁님께서 소모임 자리로 안내도 해주시고, 자리 마련도 해주셨습니다.

킁님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하러 나갔다가 할 줄 몰라서 들어오는 창피한 일도 있었고

오렌지칸타타님이 응모하신 선글라스 추천받기에 엄한(?) 제목도 지어드리고

여기저기 추천 구걸도 하러 다니고 그랬습니다.

한참 즐겁게 놀고 있을 때, 이름표를 하사해주신 도레미파님도 오셔서

소모임은 더욱 후끈하게 달아오르고, 웰팍모임 가서 뵙고 싶었던 몽냥님도 뵙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목소리도 맛이 가고 미스터비에서 더 있을 수 없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로 옮긴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안주로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제 남치니는 일요일인 오늘도 출근해야 하기에 12시가 조금 지나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12시 이후의 일을 모르겠습니다.

아마 더 즐거우셨겠죠?

처음 나갔던 헝글 공식 오프라인 모임인데 엄!!!청!!!!즐거웠습니다.

저 엄청 수줍수줍한 애인데 엄청!!!분위기에 휩쓸려 엄청!!매우!!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혹시라도 부끄부끄하여 못 오신 분들은 다음 행사인 겨빨파에 참여해보세요!!!

이렇게 재미날 수가 없습니다>_<

다음에는 겨빨파에서 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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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헝글 오프모임은 어색함이 없습니다!!

오기만 하면 일단 즐겁게 파뤼투나잇!!!입니다.

오렌지칸타타님은 꽃보더입니다!

상품이 많고 훈훈하며 정이 넘치고 즐거웠던 인천/부천 소모임!

다들 완전 유쾌하시고 재미있었습니다!!!인천/부천 소모임 완전 좋아요!

인천/부천 소모임에 계신 분들 상품 하나씩은 다 받으셨을거에요!

저는 양말이랑 부츠백이고, 제 남치니는 발라클라바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미스트 주신 분도 감사했고, 마스크팩도 감사했습니다!

생존왕 베어그릴스님.

제 남치니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눔 감사합니다.

여주에 놀러가면 뵈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