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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남매 보호자입니다
징검다리 연휴에 유유남매는 참 많은 일은 하였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가는길에 만난
놀이터의 롤러코스터 같은 낙차의 미끄럼틀을 체험하고
비행기,탱크도 만져보고
클라임 체험과 거북선을 한참 보고 의장대 시범도 보고
대전 이모네 놀러가는 길에
유유맘이 예전부터 가고 싶다던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생생정보(생생정보통은 종영)에 1초씩 출연하고
대전 어린이 회관에 가서 벨크로 옷을 입고 벽에 붙어 보기도 하고
작년만해도 수영장가서도 물놀이 매트에 둥둥 떠 있다가만 오던 유현이가
팔에 끼는 애들용 구명 조끼를 하고
첨에는 싫다고 거부하다가 손잡고 한참을 허우적 거리다가
혼자 엎드려서 가고, 누워서도 가고
추우니까 이제 그만하고 가자고 하니
자기는 안춥다고 수영 더할꺼라고
근데 아빠 왜 몸이 왜 떨리냐고 하면서 30분 가량의 수영을 경험해보고
but 유하는 나이 제한에 걸려서 사무실에서 구경만하고...
달인이 하는 짬뽕집에서 짜장을 맛보고 다시 서울로 올라 오고
밖에 나가서 조금만 돌아 다녀도 '힘들어요' 하면서 안아 달라던 유현이가
어린이날 선물로 삼촌이 쿨하게 질러준 밸런스 바이크로
위태 위태하면서 처음 발을 떼더니
온 동네를 두어시간을 헤집고 다니면서 들어가자고 해도
자전거 더 탄다고 자기는 힘 하나도 안들다고 하더니
집에 가자 마다 떡실신했다가
일어 나마자 마자 또 자전거를 탄다고 해서
해가져서 지하 주차장에서 무한 뺑뺑이....
마트에서 득템한 유유남매 캠핑용
어벤저스/겨울왕국 침남에 몸을 넣고 연휴가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