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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보고싶은 글만 보고, 보기싫은 글은 안보고,
소통하고 싶은 글에만 소통하고,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 글에는 댓글 안달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
'보드' 단 하나 외에는
종교도, 정치적성향도, 사상도, 생각도, 판단도, 취향도 다 다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요.
(나랑 다른 생각에 반발하는 댓글좀 달았다간 제가 일베로 몰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글과 그 글의 댓글들을 보고........................ 그래서 앞으론 그냥 지나치자 했죠. )
그게, 어떤 의미론 저같은 뉴비가 상처안받고(?) 헝글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좀 시끌시끌하긴해도, 아직까진 헝글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 함정.
다름을 인정하자고 매사 피토하며 외치는 1인인데.
연애할 때는.............
"나는 이런 사람이야 너랑 달라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좋아해줘.
하지만 너는 나한테 맞춰. -_-" <- 어느순간 이렇게 되dj버리고 마는건 왜일까요. ㅠㅠ
덧)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동안 벙개들 후기 쓰려고 놋북 꺼냈다가 딴소리만 썼어요.
오늘은 그 방이랑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급 일정이 바뀌어 1박 취소하고 올라갑니다 ㅠㅠ
아아.. 대구 앞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