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3월부터 작년 9월까지....(한달에 한번꼴. 길게는 2주짜리)

오지게 왔다갔다한 일본출장이 한동안 개발로 인해 

잠시 보류 되었다가 

현재 1차 개발이 끝나고, 이번 주로 예정 되어있었는데... 

겨우 막았네요.

일본직원 3명이 오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마침 또 검색어에는 일본 지진이 랭크.

작년 출장때는 

밥 먹고 있는데...비싼 밥 쏟아먹고..ㅜ.ㅜ 

(4천5백앤짜리.. 내 장어덮밥..ㅜ.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데 멈춰버리고... 와~ 요거 살벌!!

자고 있는데... 침대가 옆으로 이동을 하고.. 요건 더 살벌..!!

어릴적에 일본에 가서 3년을 살았었는데... 

83년도 던가 여튼 어마무시하게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도 일부 손상입고... 

일어도 재대로 못하는 우리 오마니 학교까지 뛰오시고..

집으로 가는 길... 무너진 집도 있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진도 7.5 던가 그랬던 기억이..

이젠 일본가기 싫어요. ㅜ.ㅜ 

지진이야 뭐 많은 경험을 통해 익숙해졌지만..

방사능은..ㅜ.ㅜ

여튼 겨우 막았어용! 출장가는거..;;; 한동안 안갔던 터라 가고 싶기도 했는데 이젠 일본서 뭐 먹기에는.. 겁나네요.

요즘 헝글을 잘 못들어오네요. 

글도 몇개안되는데도 다 못보고..ㅜ.ㅜ

주변인들한테도 약간 소원해진 것 같고.....

이럴수록 더 신경 써야하는데 말이죠...

나홀로!! ㅜ.ㅜ

연애중이라 그렇습니다.

안하던 문화 생활도 하고 있지요. 므하하하핫....;;;

기승전 염장글 같죠?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