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하고 집에와서 .. 

고프로를 쪼물락 쪼물락 .... 좋네요 ... 2시간 동안 공부 했네요 .. 고프로 .. 

그리고 피쳐 하나 사서 홀로 맥주 한잔을 먹고 현재시간 3:33 분 맥주는 다먹었는데 

잠이 안오네요 .. 

못본 재방 너목보 보고 있다가 또 끄적입니다. 

길게 쓰면 혜X 님이 안보는데 ... 그래도 말이 길어 지네요 .... 

내일은 일어나자 마자 탈모 두피 마사지 받고 은행 가고  강아지 호텔 맞기고 신행 준비 후딱하고 

부랴부랴 울산에 처제 동서 여친사람 과 같이 KTX 를 타고 내려가는데 ... 

왜 잠이 안올까요 .... 

보통 결혼전날에는 뭐하나요 ?

친구들 결혼 참석 해보니  다 술 왕창 먹고 신랑은 술 들갠 얼굴로 예식 치루던데 ... 몰론 그건 어릴때고 요즘은 모르겠네요 . 

비행기 타서 볼 왕자의 게임과 콘스탄틴은 다운 다 받아 났고 .......... 

전 지금 I'M IN THE HELL 인지 , I'M IN THE HEAVEN 인지도 모르겠고 .. 

그냥 싱숭생숭 하네요 .

결혼 2번은 하고 싶지 않네요 .. 준비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요 ... 

상대가 다 해준다면 ... 할지도 ....... 

주무세요 ... 그리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껴있..... 

뜬금 .어렸을때 제가쓴 자작시가 생각 나네요 .. 고등학교 쯤인가..... 

제목 :너의 새 남자 친구에게

조심해라 .. 

내꼴난다 ... 

왜 이글이 떠오르는지.... 모르는건 함정 입니다. 

새벽 3시에 D-2일 남은 품절될 위기에 처해 있는 남자의  진정한 뻘글 이었습니다. 

-끝- 

보태기로 : 신행 기승전 헝글에 사진 및 글이나 올려야겟네요 ... 

아 !!! 동동님 보고 싶다 ..... 그분의 기분이 궁금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