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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거군요.;;
처음쓰는..글에 벙개 후기라니..쑥쓰럽네요.;.;;;;
넘 늦어서 쓸까 말까 고민했지만 이후에(?) 또 있을 벙개를 기대하시라 적어봐요.
지난 벙개는 시작시간이 8시로 여유롭게 시작되었구요
여자사람 5명 남자사람 4분 킁님 이렇게 참여하셨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후 킁님의 열혈 강의가 있으셨습니다.
다들 어떻게 들으셨는지 잘 모르겠으나.. 이제 갓 입문한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동영상 강의와 달리 개념정리 시간같은 느낌이랄까요~
턴 / 그라운드 기초 / 직접 시승식(?) 지빙 연습용 데크도 타볼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이론이라 실제 슬롭에가서 적용하는데까지 아직도 시간이 멀~~~게 남아있어 얼마나 머리에 남아서 들고갈지는 모르나
모~ 남아있어줘도 실제 슬롭에 가면 몸은 리셋되어 있겠죠 ㅜㅜ
그렇게 1차 이론강습이 끝난 후
2차!!
남자사람4분은 다들 어디가셨는지 없어지시고 중급자 이론벙개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열정적인 초보벙개반은..한쪽에..모여앉아 열심히 먹었구요.;;;
전 들었어요
한땀한땀 너비스턴 10000번...을 해야 중급자 반에 간다는..소식으료..
그렇게 2차가 끝나고 3차로 오비오까페에서 마무리 커피하고(아는 사람만 아는 지식은 나누면 반이된다는...이야기. ㅜㅜ)
즐거운 이론벙개가 지나갔네요..
어색한 첫 모임였지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면 좀더 친숙한 분들이 생기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