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 땀나면 관리도 안되서
시원하게 스포츠로 밀생각하고
늘가던 미용실을 갔는데..
언니키우는 강아지도 시원하게 털밀고
귀요미처럼 다가와서
발잡고 놀아주다
앉자마자 언니한테
"시원하게 짧게 해주세요"
하며 강아지테 시선을 못떼고 있었어요.
근데 그때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투블럭은 아니죠?"
라고 듣고 대충 예~ 했는데..
...눈떠보니.. 투블럭...비슷하게...
응?...
아까 물어본게 투블럭으로 해볼까요?였나...
아무튼.. 하고나서 언니가 왁스 치덕치덕..
뭐 나름.. 만족스럽긴한데..
문제는 .. 왁스안바르면..
x두머리...ㄷㄷㄷ
오늘 왁스바르고오니..
직원들이..
오오오오오ㅗ오 하면서..
무섭다네요..
A특공대에 그 누구 닮았다고..ㄷㄷ
음..의도치않은 헤어인데 나름 맘에들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