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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진원지가 되어버린 삼성서울병원의 대체적인 정보는 이렇네요.
입원병상 1900개
외래환자 8천명
의사 간호사 3500명
정규직 비정규직 직원 5천여명.
최근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의 이사장은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전무로 넘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확진환자의 절반이상이 삼성서울병원을 외래진찰 혹은 문병, 간병, 의사 간호사 라고 합니다.
이때 감염된 사람들이 보균상태로 있다가 메르스균이 그들을 숙주로 삼아 증식을 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고
기침을 하고 몸이 아프기 시작했겠죠. 이때 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퍼트렸겠죠.
기침하면서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사람만난다면 1인당 2-30명 정도 감염은 쉽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메르스 라는 신종 전염병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거쳤다면 바로 국민에게 공표하고 병원을 일시 폐쇄 시켜야 하는데
메르스가 퍼질대로 퍼지고 박원순 시장이 기습적으로 정치적 압박을 가하자 그제서야 공개를 했죠.
다시 위로 돌아가서 입원병상 1900개 = 입원환자 최소 1900여명. 외래환자 8천명이 지불하는 금액과
한동안 돌아가지 못했던 병원이 폐쇄가 풀리고 다시 회복 시킬려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겠다 라는
추측은 너무 과한걸까요?
기술 관료인 질병관리쪽 전문가나 의료계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기본중의 기본을 몰라서 박원순 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게 만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초기에 병원공개를 안해서 이렇게까지 보건 방역이 망가져버렸는지 조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공개 안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문제의 병원에 들렀다는 이유로 감염 당해서 심하게 고통 받다 사망하고 있습니다.
병원공개를 막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