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똑같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죠
동성애 싫어하는 사람에게 지지하라고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같은 행동인거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게 개독같은 행동이 되어서 더 반발심이 생기게 하죠
안믿으면 지옥간다는거나 동성애 이해 못한다고 뭐라하는거나 같은거죠 머
동성애가 병처럼 고치는게 아닌것처럼 그런 인식도 병처럼 고치는게 아니니까요
싫어하는 분들의 인식은 별 수 없이 동성애자가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왼손잡이라고 했었는데 불편한일 많이겪고 지금도 불편하죠
군대때는 깍새인데 완손잡이용 가위도 안사주고 (일반가위는 오른손잡이용이라 왼손으로 잘 안잘립니다)
그건 왼손잡이인 제가 감수하거든요
그리고 비주류인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거죠
예를들면 밥먹을때도 다른분들 불편할까봐 밥먹을때마다 신경쓰면서 테이블 가장자리 앉거든요
팔이 서로 부딪치니까요
아마 동성애자도 저같은 생각 해볼거라고 봐요
비주류는 남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지금도 한번씩 밥먹을때나 왼손 쓸때면 왼손 쓴다고 희안한 사람처럼 쳐다보고 물어보거든요
다른분은 그런걸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주류가 아니면 불편한거구요
그냥 비주류를 싫어하더라도 어느정도는 배려하면 되는거고 그 비쥬류는 잘해준다고 특권의식 가지지 않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대해주기를 원하면서 나 비주류니까 비주류라 약하니까 니가 양보해야한다는 생각 가진 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런 생각으로 사고치는 사람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