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여기는 밤 12시가 넘었네요.
조금 전 혼자 호텔 앞에 잠시 바람쐬러 나갔는데..

많아야 20대 초반.. 생각엔 고딩같은.......
두놈이 살짝 취한 듯 지나가다가 뭐라뭐라 하면서 다가옵니다.
스냅백쓰고 목에 체인걸고...딱봐도 동네 양X치처럼 보입니다

제 손에 들려있는 아이폰6를 쳐다보고는
한놈이 주머니에서 아이폰5를 꺼내더니 자랑을 합니다.
unlock폰이라고..전 세계에서 쓸수 있다고..
그걸 저한테 줄거랍니다.
그리고는 제 폰을 달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하고는 귀머거리 스킬을 시전했습니다.
아이 돈 히얼 유!!!!

잠시 주춤하더니 일상대화를 시도합니다.
어디서 왔냐. 이 호텔에 머물고 있냐. 뭐하러 왔냐..등등..

그러고는 친절하게도 다시 또박또박 unlock폰이 어떻고 설명을 해줍니다-_-;;
귀찮아서 아이 돈 원트!!

그랬더니 주먹을 들이밉니다.
주먹을 들어 부딪혀 줬더니 바이~ 하고 가버리네요;;ㅋ

저 삥 뜯길뻔한거 맞는거죠?-_-;;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7002
122118 터미네이터ㅡ제네실수(스포엄슈) file [18] 해피가이 2015-07-02   1506
122117 요즘 취미생활은!! file [40] sweetyj 2015-07-02 2 2037
122116 터닝메카드.... [17] 빨뚜 2015-07-02   2276
122115 머리가 아파서... [7] 쵸파♡ 2015-07-02   716
122114 나눔합니다. [22] 레브가스 2015-07-02 1 985
122113 이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file [16] 자드래곤 2015-07-02 1 1181
122112 분위기 왜이래요 초치기나 합시다! file [54] 양팔벌리고... 2015-07-02 15 1805
122111 네임드가 될수록 [24] 크라켄 2015-07-02 7 1341
122110 암걸릴거 같다 란 문장 .......안썼으면... [39] 탁탁탁탁 2015-07-02 4 1323
122109 안녕하세요? 공산당원 마요네즈입니다. [6] Mayonaisse 2015-07-02 1 995
122108 이짤이 나올때가 되었도다 file [8] 레브가스 2015-07-02 7 1208
122107 잘들지내십니까? 이 위로는 좋은글들만 봤으면,,,, file 리프트에서... 2015-07-02 5 764
122106 혹시 취미로 자전거 라이딩 하시는분들 질문좀 여쭙니다. [34] 반추 2015-07-02   1265
» 좀 전 미국에서 삥 뜯길뻔한 썰. [35] 그믐별 2015-07-02   1777
122104 하아.... 개족보.... 암유발.... [12] KIM.GJ™ 2015-07-02 2 1292
122103 헝그리보더에 MC 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14] GATSBY 2015-07-02 2 2014
122102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8] 희룡 2015-07-02   818
122101 제가보기에.. [3] hush 2015-07-02   826
122100 아...저뿐인가요.... [1] 얼러려 2015-07-02   750
122099 점점... 제 존재감이 사라지네요.. [36] 레브가스 2015-07-02 1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