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격수님 안녕하세요, 양팔~ 입니다.

 

비로거시지만, 글은 읽으시겠지요?

 

바로 아셔야 할 것이 있어서, 몇자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서포터님들의 행동에 "유신정권이냐" 라는 표현은 제가 처음으로 쓴듯 합니다.

 

그로인해 관련된 분들이 심적으로 많은 부담도 받으셨고요...

 

그 글에 서포터님의 입장 댓글이 달렸음에도, 저는 무시했었지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2584398&mid=Free

 

 

 

아실런지 모르지만, 지난 5월 한 헝글 회원분의 석연치 않은 죽음이 있었습니다.

 

그와 관련된 분은 그동안 헝글에서 크고작은 사건에 엮여있던 분이였습니다.

 

물론, 그간의 행적으로 사람을 단정하면 안되겠지만,

 

많은분들이 보셨다시피,

 

저 역시 페북에 올린 그 분의 이중적인 글을 보고, 

 

왜 페북에 저런글을 올리지?? 라고 의아해하고 있을때,

 

헝글에는 많은 추측글들이 올라왔습니만, 전부 다 잠겨버렸죠.

 

마녀사냥? 물론 잘못된 일입니다. 진실을 우리 헝글러가 밝히기엔 역부족이겠죠.

 

허나, 다른 사람도 아닌 "우리 헝글러의 죽음"에 미심쩍은 일이 있었고,

 

그에 관해 좀 이상하지 않냐? 라는 의견을 나누는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신정권이냐? 라는 표현은 격하다면 격하고, 잘못된 표현이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저는, 그당시 관련글 잠금에 관해  그런 표현을 쓸 만큼 굉장히 아이러니 했습니다.

 

왜냐, 우리 헝글러의 미심쩍은 죽음에 관해, 우리 헝글사이트에서 그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게 잘못된거라면, 만약 앞으로도 헝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때는

 

어디서 의견을 나눠야하나.... 헝글자게는 좋은 일만 써야하는 곳 인가? 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죠.

 

 

진심을 담아 요점만 정리하겠습니다.

 

1. 유신정권이라는 부적절한 단어는 개츠비님보다 제가 먼저 사용했습니다.

  > 격한표현이라는거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2. 불미스러운(때론 귀찮은)일이라도, 우리 헝글러끼리 의견 나누는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 다른 사이트 일도 아니고, 우리 사이트 회원님을 일을 여기서 언급하지 못한다면, 어디서 언급하라는건지요...?

 

3. 비로거를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저격하실거면 당당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 원래 쓰시는 닉네임은 있으시겠지요? 그럼에도 비로거로 쓰신다면, 비겁하다 생각합니다.

 

4. 이 글을 빌어, 유신정권의 헝글이냐? 라는 제 표현에 상처 받으신 분들께 사죄말씀 드립니다.

   > 다들 쉬쉬하길래 없는 용기 짜내서, 한마디 했었습니다만, 격한 표현쓴거 반성하고 있습니다.

      적절치 않은 단어 사용으로 상처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 몇번 전화통화도 하고, 제게 많은 도움 주셨던 라페님께 죄송합니다.

 

 

이 글로 인해, 또 괜한 분란이 일어나는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같은 헝글러끼리 물어뜯을 필요 없잖아요...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ㅠㅠ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40770
» 밑에 저격수님 글을 읽고... [9] 양팔벌리고... 2015-07-08 4 1163
122311 맛저녁 하세요 file [6] DarkPupil 2015-07-08   948
122310 [야간반] 출석부 열어 보아요~ file [15] 최첨단삽자루™ 2015-07-08   817
122309 서포터님들이 안계신틈에 자게에 홍보글을 올려봅니다. file [16] 오렌지칸타타 2015-07-08 2 1317
122308 서포터 부재 안내의 件 file [20] 에메넴 2015-07-08 6 1556
122307 평화롭네요 file [7] 소년왕 2015-07-08   1261
122306 집에 미친놈이 있습니다 [11] 레브가스 2015-07-08 3 1365
122305 집에 미친놈이 있습니다 file [18] 소년왕 2015-07-08   1603
122304 지나가다가 한마디. [15] 그믐별 2015-07-08 1 1163
122303 주말의 저는 반찬을 만들었어요 ㅋ file [11] 달다구리 2015-07-08 1 1279
122302 하나씩 늘어가는... 것들 .. file [30] DarkPupil 2015-07-08 1 1298
122301 2회차 저격합니다. [14] 저격수 2015-07-08 16 1953
122300 젤리발 인증 file [26] 소년왕 2015-07-08 3 1601
122299 몸무게가 제정신이아닌거같네요.. file [16] 돈까스사랑함 2015-07-08 1 1086
122298 2013년 11월 9일을 기억하십니까. [28] 레브가스 2015-07-08 6 1484
122297 1년반동안 세상구경한번못한 내새낑 file [43] 낙엽녀 2015-07-08 2 1527
122296 역시... 나란남자.... 요리하는 남자 ㅋ file [13] 주성치친구... 2015-07-08 2 1690
122295 갑자기;; 회사가... 망했어요.... [25] 힙라이딩 2015-07-08 7 1927
122294 유기견 임시보호자가 되었습니다.....^^ [16] 나쁜돌리 2015-07-08 3 967
122293 양팔님의 나눔 인증~ file [2] 단호박입니다 2015-07-08 2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