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 눈팅족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오른철님이 서포터를 그만두신것 같아 서운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제가 눈팅 몇년하면서 헝글에서 가장 괜찮아보이는분 두분이 있었는데
한분은 비로거 21세기소년님이고 한분은 오른철님이었습니다.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면서 한가지 알게된건 말많고 설레발치는 사람은 절대 믿지 말자예요
자기가 소시적 뭘했고 앞으로 뭘할꺼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결국 다 지자랑...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만 옳고...
이런 류의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헝글도 보다보면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랩이 올라갈수록 설레발정도도 늘어갑니다
온갖 장비자랑, 지식자랑, 과거자랑등등
그에 비해 오른철님은 필요할때만 나타나셔서 필요한 말만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게다가 거의 옳은 말만 하셨구요
저는 헝글서포터가 유급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헝글이 서포터분들한테 매시즌 장비라도 하나씩 해줄정도로 돈 많이 벌었으면 합니다
그러니 보드샵들 몰래 바이럴하지만 마시고 헝글에 돈도 넉넉히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