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름은 홍제동인데
아주 아주 좋와요 정말좋와요
커다란내거리에 무언지다 있어요~~~
(딸래미가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노랩니다)
홍제동엔 헌책방이 있습니다
조그만한곳인데 뺴곡하게 들어찬 헌책방...
많은 책들이 있어요 정겹기 까지
그리고 책들이 뿜어내는 곰팡이 냄세가
왜 그리 아늑하고 좋게 느껴지는지...
시간만 있다면 거기서 죽치고 앉아 있고 싶은데 여유롭지 못하네요
가격도 정말 싸고...
책 다섯권 나눔해서 보내는데도 한만원 써지네요...
나눔 완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려 볼게요.....언제가 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