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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쿄 학동거리 같은 보드거리 구경 갔다가 조인트 크루의 수장이신 아오키 레이씨 도 만나고
커피도 얻어 먹기 까지 해서 나름 성공적? 여행이 되었습니다.ㅎ
그러면서 나름 학동던전도 무사히 잘 통과했었는데 여기와서 지고 말았네요.ㅋ
같이갔던 일행이 위아래 세트로 구매 하면서 저도 구매 하게 되면 또 할인 해준다는 뽐뿌에 그만...
솔직히 가격은 인터넷으로 해외구매한 가격과 비슷하게 준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 재고가 없고(있더라도 사이즈가 없는듯 했고) 해외배송비 정도 덜 들어간거 같네요.
실제로 보니까 이쁘더라구요. 왠만한 색깔의 하의도 다 잘 어울리고..ㅎ
마침 상의는 패딩이랑 남방같은 것 밖에 없어서 항상 보통 자켓이 좀 있었음 했기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지름에 관한 이야기였고..
도쿄 보드거리관련 약간의 소식?을 전해 보자면....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전 11시 경에 오픈 합니다. 문닫는 시간은 정확하진 않지만 보통 일본의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후8시 쯤이면 닫기 때문에 그쯤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보다 보드,스키인구가 많다보니 제품이 다양하게 많은 양이 들어 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인기있는 품목의 급 품절현상은 좀 덜한듯 합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모델들은 금방 동난다 합니다. 다만 그 빠르기?가 우리보다는 덜 하다는 것
이지요.
현재 한여름중에 겨울 용품들은 대부분 할인을 합니다. 할인율은 제품에 따라 다양합니다.
저도 기본 35% 할인에 외국인 TAX 프리 할인 8%
그리고 여러개 구입해서 자체적으로 2~3% 정도 더 받아서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1516 모델들의 판매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인딩 구경 하면서 플럭스 SF 문의 했는데 벌써 1516 제품을 팔더군요. 아직 시즌전 이기 때문에 소량만
일단은 구비해 둔것 같구요.
데크,바인딩,부츠,의류,악세사리 등등 가격에서 한국과 큰 차이는 없고, 오히려 한국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특정 모델 한정으로 일본에서 만들어 지는 일제 데크의 경우 남아 있는 제고의 경우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 합니다. 한국의 매장에서 재고로 남아 있는 장비들을 실제 얼마나 할인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매장 자체적으로 할인을 하는경우도 많았구요.
다시말해 발품을 좀 팔면 같은 상품 이라도 좀더 저렴하게 가능 한듯 합니다.
또, 다른 매장에서 이전 매장보다 싸게 준다 하면 자기네 매장으로 오랍니다. 그 가격보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준다고..ㅋ
1415 버튼 카르텔의 경우 우리나라 온라인 가격이 (네이버 쇼핑기준) 28만원 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걸 한국의 오프라인 가서 할인 하면 적어도 3~4만원은 할인이 가능 하다 라고 말했더니
그럼 자기네는 2만엔에 주겠다 하더군요. 게다가 모든 사이즈,모든 컬러를 다 보유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의 직원 들이 다들 상당히 친절 합니다.
일본어가 짧긴 하지만 이사람들이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지, 싸가지 없이 대응 하는지 정도는 알기 때문에
살펴 볼수 있었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막 부탁 하고 귀찮게 하고 깍아달라 등등 해도 싫은 내색 안하고
다 들어 줍니다. 다 까발려 놓고 나중에 구매 하지 않더라도 전혀 괜찮다고 하고...
뭐... 지름에 그 부분도 한몫 한것 같습니다.
혹 일본 방문 해서 용품 구입 하시려고 생각 하시고 계시면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