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는언6년차트릭3년차에들어서는 촙보 보더 입니다.

장비를 새로 갈아 엎어 보자 라는 생각에 싹정리하고 이월 제품 위주로 중고와 해외직구를 이용하여 모아 보았습니다.

일단플랫킹150에 플럭스ds바인딩을 중고나라에서 업어 옵니다.원래 에보 150싸이즈로 해외직구로 업어올 계획이었고 결제전까지 갔으나 이노므 플랫킹에 갑자기 꽃혀서..ㅎㅎ 바인딩은 아는 동생 플럭스 rk 바인딩 s 사이즈로 같이 직구 해주었습니다. 15만원정도 든거 같네요.

이제진짜 직구시작 써리X 팀투블랙 부츠를 사자 생각해서 노가다성 구글링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보통 헝그리 보더에 유명한 사이트 들은 물량이 거의 없습니다. 첨엔 정말 안보입니다.힘들 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전에 이용하던 롱보드사이트(제가 겨울빼곤 롱보드를 탑니다)를 뒤져보니 이게왠일 진짜 팀투블랙부츠 8짜리 1개 남아있었습니다.

그리싼가격은아니지만 원하던 모델이라 질렀습니다. 운좋게 관세는 물지 않았습니다.

옷도한번 질러?하다가 써리X 에 정말 눈에 쏙들어오는 자켓이 있더라구요. 요것도 사이즈 찾아 다니는데 잘 안보입니다. 노가다 구글링 하나하나씩 다뒤져 봅니다. 미국 밀워키쪽 샵이더군요 들어가 보니 괜춘한가격에 사이즈도 딱있더라구요.

대망의 하의 진짜 가지고 싶었던 L1스키니 카고 팬츠 입니다. 진짜 없더라구요 2번3번 하루 이틀 삼일 구글링 하다보니 몇개가 얻어 걸립니다. 일본은 너무 비쌋고 캐나다쪽은 싸이트가 이상해서 가입이 안되더랍니다..아 포기해야 하나 하는데 이탈리아쪽에 하나 얻어 걸립니다. 

저도 진짜 저렴하게 산건 아니지만 내가 사고싶은데 구하기 힘든것들 충분히 구할수 있습니다.

제직구 이야길 하자면 사소한 생활 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직구 광적으로 하긴 합니다.

그러나 확실 쌉니다. 한국의 유통구조가 가격을 호갱으로 만들고 있지만 호갱이 되기 싫으시다면 해외직구 해보세요.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고 한두푼씩 줄이다보면 무시못할 가격이 되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