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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일로..
또 자리가..ㅎㅎ.. 그것도 문 옆에!
앉아서 앵그리버드2 새로 나왔길래..
그거나 좀 하고 가는데..
얼마 안가 아줌마와 배가 좀 나오신 여성분이 같이 탑승..
음.. 어쩔까.. 하고 쳐다보다...
안대겠다 하고 일어서려고 자세잡으니
아줌마가 슬쩍... 제 앞으로 더 가까이 온;;;;;;;
뭐지......
그래서 임산부분이랑 눈 마주칠때까지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딱 !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요기 앉으세요~"
하면서 아줌마를 제 등으로 디펜스하고
안내하니
임산부분 앉고 그 아줌마는 다른데로 가버림 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이....
자기도 옆에 산모가 있다는거 봤음서..
하아..
맨날 서서가네요..ㅠㅠ
이런일 하고 하면 칭찬같은건 안해줘도 되니.. 살이나좀 빠져주지......-_-;
서서가는데 왜 안빠지는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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