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사회적으로 문제들이 많아 지는거 같아요.

작년부터였나

정치도 종교도 일베도 그렇고 여시도 그렇고 여성혐오 등등

편가르기 흑백논리 싸움 등등...

예전에 제가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요즘 보면 그 강의속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내용인즉

유럽 선진국들은 민주주의를 수백년이상 지나면서 하나하나 고쳐가며 지금을 이뤄낸거고...

우리나라는 고작 광복 70년 민주주의 해봤자 박-전 후부터 생각하자면 이제 30년도 안됬잖아요?

새마을 운동이니 뭐니 하면서 기성세대들께서 열심히 일해주신결과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고

전쟁후 반세기만에 현재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글로벌 정보를 쉽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고

우리의 시선 우리의 희망은 자꾸 그쪽으로 기준이 맞춰져가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부족합니다만 암튼 뭐 과도기인거 같아요.

발전속도에 비해 의식수준이라고 하면 좀 그렇가...

적당한 단어가 기억이 안나네요.

다들 저보다 똑똑하시니 이해하셨을꺼라 봅니다 ㅠㅠ

선진국들은 수백년동안 그쪽도 싸우고 쟁취하고 타협하고 이런 과도기들을 겪고 난 뒤 현재 모범 국가들로 만들어졌을텐데

우리는 너무 빠르게만 달성할려고 하지 않나 싶어요.

그렇다고 안좋은걸 묵인하는것도 잘못하는거겠지요.

하... 하고 싶은말은 많은데 머리가 나빠서 ㅋㅋ 정리가 안되네요 ㅎㅎ

그래도 빠르지만 진통을 최소화 하며 모두가 공감하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한 끝맺음이네요 ㅎㅎ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