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만하는 낙엽퍼로써 이번 거지사태(?)에 대해서 한마디 저의 의견을 적고자 합니다.
이번사태는 밑에도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셧듯이
소비자님의 입장
6년된 데크를 30에 초보에게 팔아서 너무 비싸게 팔앗다 내지는 왜 그리오래된 이름도 없는 데크를 (요즘엔 인지도가 낮다) 팔앗냐. 이건 눈탱이다 (30만원에 요즘 괜찮은 데크들 이월에 살수잇다). 명기였음 진작에 팔렷다.(주인이 그데크를 몰라주면 그데크는 그냥 나무판일 뿐이죠
샵사장님의 입장
예전엔 명기엿다. 정캠을 원한다구해서 추천햇다. 충분이 설명을 했다.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니 반품처리해 주엇다.
이로써 훈훈하게 마무되는듯하다가
MC분의 발언
1.시간이지나도 명기인데 그게왜 눈탱이냐
- 명기였어도 시간이 지나서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유행은 계속 변하니까요. 만약 요즘인지도 높은 011 요넥스 데패 같은거엿으면 아마 달라졋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 그전에 팔렸겟지요
2.자동차 그렇게 파는거 봣냐?
- 자동차는 재산으로 들어가는 품목입니다. 금전적 가치나 활용도(생필품)가 아예 다릅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현대 기아 쉐보래에서 그런장사를 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
3.헝글은 거지싸이트다.
- 판매자가 충분이 설명을 하고 판매를 했는데 헝글에서 왜 그게 비싸내 눈탱이내라고 말해서 판매자의 영업을 방해 하였느나.
당신들이 그데크를 알아??
대충 이런내용이 였습니다.
유통구조는 변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물건을 샵에가서 사고 물어보고 거기서 추천 및 정보를 받고 사는시대였지만 지금은
핸드폰만 두들기면 바로바로 정보가 공유되고 나오는 시대입니다. 그런시대에 소매장사를 한다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소매장사는 몇가지안되는 종류의 품목으로 마진을 내야하기때문에 판매나 재고처리에 대해서도 민감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헝글이나 기타 커뮤니티(가격비교)가 없는 시대에서는 할만했지만 모든 정보가 오픈된상태에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판매자 입장에서는 푸념식으로 헝글이 그지들의 사이트로 비쳐질수 있지만. 시대의 흐름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푸념으로 쓰신글일수도 있는데 파장이 커진것 같네요.
1년에 데크 한장씩 삿는데 이젠 사지말아야 겟어요...
명기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