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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방금 접한 미국뉴스인데요...................
미국 담배값 또 올린데요.....ㅠ.ㅠ 거의 2불씩....
지금 현제..보통 말보x 같은경우 6불때인데...비싼집은 7불.....
9불에서 10불로 올라가겠네요......
와.....................................
와...........................................
내가 진짜 더러워 참내...........ㅇ ㅏ 진짜 내가 더러워서!!!!!!!!!!!!!!!!!!!!!!!!오늘부터
아껴펴야징...........가 아니라...끊어보도록 해야겠네요...만원 돈이면 쩝.. 옛날.디스가 500원? 800원이였는데!!!
ps. 담배 끊은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예전에 친구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담배끊는 xx들은 정말 독한 xx들이라고..............음...............전 독하지 못햐........
끊어야 하는데....벌써 10년째네요....군대 있을때 잠깐 끊어본게 다인지라....에고....ㅠ.ㅠ
노하우 알려주세요...!
십수년간 한번도 끊어야겠다는 생각 한적 없었는데 장난식으로 시작했다가 뜻밖의 금연(?) 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어~언 8년이나 되었고 지금은 담배연기 맡으면 엄청 독해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ㅎㅎ
담배끊은 사람은 독종이다라는 말은 대부분 금연에 실패하신 분들 입에서 나온 말 아닐까요? 스스로의 인내심을 탓하진 않고
독종으로 매도를 ㅎㅎㅎ;;;;;;
암튼,, 저 끊을땐 나름 노하우라고 한다면 water 였습니다 ㅋㅋ 피우고 싶으면 물 한컵씩 들이키니 한결 덜 땡기더라구요.
그리고 어디에선가 본 기억인지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금연의 고비는 3시간,3일,3달,3년 이라고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3년까지는 누가 옆에서 담배 피면 피고싶다 향기롭다 이런생각 들었는데 3년 지나고 나니 담배연기가
역하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엔 잠도 안오고 맨날 담배 피우는 꿈꾸고 그랬는데 3년 넘어가니 모든 금단 현상들이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절대 못 끊는다는게..... 함정;;;;;;;;
심지어 끊을때도 술은 담배와 별개로 정상적으로 마셨다능 ㅎㅎㅎㅎㅎ;;;;
담배값 오르고 난 후 담배 살때마다 파란지붕에 사는 어떤 인간 웃는 얼굴이 생각나서 전담으로 바꿨습니다.
8월동안 전담 관련 지출금이 딱 2만원이네요. 이것도 9월은 아예 지출이 없어질 듯.
경제적으로 전담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 냄새가 사라져요. 저도 지금은 연초 피는 사람 역햇 가까이 가지 않아요.
저도 전담으로 전향~~
근데 돈 절약할 생각으로 왔다가, 시즌비용 이상으로 탈탙 털릴수 있습니다
얇은 아저씨용 전담 선물받았아서 금연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이것도 덕질이 되버리네요
온갖 기기와 액생에 돈이 줄줄 샙니다
ㅋㅋㅋ 처음부터 제조상궁이 빙의 되었습니다.
TPA 벌크사이즈로 마구마구 들여오다 보니...집안에 뱡향제가 필요없어요~~
하...다들...끊으신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