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너무 앞서가는게 아닌 가 하는 마음을 먼저 밝히고 글을 씁니다.
정말 너무 앞서가는 글이면 말씀해주세요.
" 졸업사진 엘범을 한번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사진관에서 직원이 어디 고등학교 사진찍어주고 하다보니 별말 다하더라 그지새끼들...
이것이 학교에 노출이 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형에게 노출되면 가만히 있을까요?
학교측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비방했으니
1. 당신들과의 계약은 앞으로 없다.
2. 공개적으로 사과하여라 (직원의 실수도 회사차원의 사과가 필요한것일테고, 학생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도
학교측의 대표적인 입장이 오고 가겠지요)
하지만,
헝글과 업계는 기생관계가 아닌 공생관계라고 생각되는바
우리 회원들 또한 그들과 관계가 없다고 할수는 없구요. 당연히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 들때는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꼬고 욕하고 게시판에서 와글와글 하는 우리의 마음 또한.. 지금 우리가 원하는 사과를 받아야만 풀리지 않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요구나 바램들이 저쪽에선 "그지새끼들 그지같은 소리하고 있네" 라고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개개인 즉 사람 대 사람으로 봤을때는 누구나 좋은 관계들입니다.
업체가 보신다면...
"헝글을 통해 광고를 하고 행사를 하면서 이곳을 이용할 목적이 있다면, 당신들이 생각하는 거지새끼들이 당신들 먹여살리는
진짜 고객이라는 것을 꼭 상기하기 바랍니다."
MC가 보신다면...
"남자라면 사과하세요. 사과도 남자다운 용기와 가오가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아마 없나봐요?"
와이프가 본다면
"나아냐"